[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 국제 주얼리 공모전 수상
우리 대학 융합예술학부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권주한)의 교원 및 학생들이 국제 대회인 제20회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많은 학생들이 본상을 수상했다.
제20회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와 해외에서 800여 점을 접수하여 명실공히 국내외 우수한 주얼리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대표 국제공모전이다.
이번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실물부문에서 허정민 겸임교원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민서(2학년)학생이 동상을 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우수 디자이너상에 김지헌(3학년), 황현규(2학년)학생이, 특선에는 김영우(3학년)외 1명, 입선에는 박찬희 겸임교원 외 4명의 학부생도 선정되었다.
그리고 캐드 부문에서는 금상에 이현정(2학년)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은상에 김량하(2학년)학생, 그 외 29명의 학생이 우수 디자이너상, 특선, 입선에 입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캐드 부문에서 금상(특허청작상)을 수상한 이현정(2학년) 학생은 “비대면 수업 후 첫 모델링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심 없이 재미있게 작업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3D 캐드에 대해 흥미도가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민서 학생은 “처음 지원하는 공모전이었고 실물을 작업하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랐습니다. ‘삶의향기’라는 주제를 담기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제 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은 두 번째 도전하는 공모전으로 생활조형디자인학전공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만큼 주얼리 디자인 분야의 명문학과임을 입증하였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